이번 청소년진로박람회는 사전에 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해 작년보다 2개 직업군을 신설하여 4개 분야(4차산업, 문화·예술, 식품·서비스, 인문·교육) 40개의 직업군으로 세분화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직업특강 및 체험활동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작년 진로박람회 보완사항을 반영하여 학교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양질의 체험이 가능한 전문직업인을 초빙하여 직업탐색형 진로박람회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4차산업분야를 재정비하여 양질의 직업체험활동이 되도록 ▲로봇전문가 ▲인공지능전문가 ▲홀로그램 아티스트 ▲메타버스 도시설계기획가 등의 체험키트 및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고, 직업체험 전문강사와 보조강사 2인 이상으로 배치하여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다.
201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청소년진로박람회는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직업을 찾아보는 동기유발과 진로설계방법을 교육하기 위한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중심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신만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상담본부장(최규장)은 “김포시 청소년들의 진로교육이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진로활동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김포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앞장서서 아낌 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