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김포시, 이렇게 성장합니다 – 대외협력]“글로벌 도시로” 김포시, 국내외간 협력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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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김포시와 울릉군이 지난해 10월 실무회의를 통해 내년 자매결연협약에 대해 논의했다

2.3 김포시와 서울시 동작구가 지난해 4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김포시를 찾은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인사하는 김병수 시장. 좌로부터 박일하 동작구청장, 김병수 김포시장ⓒ김포시소비자저널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올해 대외협력 강화로 글로벌 도시로 나아간다. 지난해부터 국내외간 자매결연 도시 확장 및 협력사업에 공을 들여왔던 민선8기는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과 내에 대외협력팀을 신설하면서 본격적인 대외협력에 나서게 됐다. 기존 행정팀에서 추진하던 국내외 도시간 협력사업을 보다 전문적이고 세부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민선8기 김포시는 올해 국내 자매결연 도시를 확장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외협력사업을 증진하고, 도시간 프로젝트 개발을 통해 공동 추진할 분야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대외협력으로 김포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명품 수로도시로의 글로벌 성장에 초점을 맞춰, 국외 우수도시와 자매결연 체결을 위한 사전준비를 착실히 이행할 예정이다. 명품 수로도시 관련 우수정책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도시를 선정해 도시간 협력계획을 수립하고, 공동 관심사를 찾아 의견을 교환하는 등 우호교류에 집중하고자 한다.

 

김병수 시장은 “2024년은 김포의 미래를 준비하는 대변혁의 가장 중요한 시간이다. 대도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반드시 결과를 만들어내야만 하는 중차대한 시기인만큼, 본격적인 대외협력을 통해 시민체감도 높은 사업을 실행하고 이를 통해 김포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시민 일상 직접 혜택 주는 ‘자매결연도시’ 확장…2024 교류사업 원년

 

50만 시대를 맞은 김포시는 글로벌 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국내외간 자매결연 도시 확장 및 협력사업 발굴에 노력해 왔다. 현재 김포시는 ▲경북 상주시 ▲전남 해남군 ▲서울 동작구 ▲경기 가평군 등 국내 4개 도시와 ▲중국 하택시 ▲미국 글렌데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상태로, 지난해에만 4월 서울 동작구 자매결연 체결, 2023년 9월 경기 가평군 자매결연 체결에 이어 울릉군과 자매결연 체결을 위한 실무협의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자매결연도시 확장을 위해 뛰어왔다. 올해 상반기 울릉군과의 자매결연 체결을 위해 준비중이다.

 

김포시가 찾는 자매결연도시의 요건은 비슷한 발전방향과 목표, 상호 보완적 능력, 경제적 협력 가능성이다. 김포시는 이러한 요건에 맞는 도시를 선정하여 당분간 자매결연 도시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자매결연도시 확장은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주고 시민들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하는데 궁극적인 목표가 있다.

 

이러한 목표를 가지고 올해 자치행정과 대외협력팀은 앞으로 대외협력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내외 자매결연 도시 확장 및 대외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국내외 기관, 단체, 도시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협력관계를 형성하겠다는 목표다.

 

우선, 자매결연 희망도시의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각종 회의 및 포럼 행사 등을 방문해 국내외 대외협력 사업을 발굴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어 김포시와 윈윈할 수 있는 도시를 선정,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협력 사업의 지속적 유지를 위한 성과평가를 실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외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본격적인 대외협력으로 김포시의 위상을 높이고 특색있는 글로벌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는 각오다.

김포시 관계자는 “교류사업은 상생가능한 도시와의 자매결연 체결과 협력사업 발굴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인 협력 사업추진과 피드백이 중요하다고 밝혔으며, 김포시는 2024년을 국내외 교류사업의 원년으로 삼아 김포시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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