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행정에서 신승호 국장은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업체를 포함한 4개소 사업장 인근 지역의 생활환경을 확인하고 사업장 전체 작업 과정과 폐기물 처리 현황 및 시설 운영, 폐기물 보관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신 국장은 업체 관계자 등에게 철저한 시설 관리와 법령 준수에 대해 당부하고, 악취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악취방지시설의 설치 및 시설 개선 등의 방안을 강구할 것을 강조했다.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업체의 수고에 고마움을 전한 뒤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변 피해에 경각심을 갖고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해 김포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