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뉴스 Archives | 김포시 소비자저널 https://gimpocj.kr/news/category/media/photo 김포 포털, 김포소비자저널, 소비자평가 뉴스룸 Thu, 13 Nov 2025 11:00:51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6.8.3 https://gimpocj.kr/wp-content/uploads/2017/07/cropped-panelbiz_logo-32x32.jpg 포토 뉴스 Archives | 김포시 소비자저널 https://gimpocj.kr/news/category/media/photo 32 32 238988763 민선8기 김포시, 소상공인 살리기부터 소비촉진까지 지역경제회복성과 거둬 https://gimpocj.kr/news/27466 https://gimpocj.kr/news/27466#respond Thu, 13 Nov 2025 11:00:45 +0000 https://gimpocj.kr/?p=27466 – 올해 3월부터 ‘지역경기체감회복 TF’ 운영, 기업지원 및 시민일상혜택 성과에 눈길 – 관내건설장비이용 39,790백만원 성과,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감면 3,797건 시민혜택 제공 – 김병수 시장 “실질적인 도움 초점…단기적 대응 넘어 지역경제기반 다질 것” ▲사진= 1,3 김포시가 지난 9월 지역업체 참여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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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3월부터 ‘지역경기체감회복 TF’ 운영, 기업지원 및 시민일상혜택 성과에 눈길
– 관내건설장비이용 39,790백만원 성과,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감면 3,797건 시민혜택 제공
– 김병수 시장 “실질적인 도움 초점…단기적 대응 넘어 지역경제기반 다질 것”

▲사진= 1,3 김포시가 지난 9월 지역업체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주택건설현장 관내기업 참여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2 김포시가 지난 6월 김포시 기업인 역량강화 포럼을 개최하고 AI, 스마트팩토리 등 첨단기술개발과 미래산업방향에 대해 살피는 장을 열었다. 사진은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김병수 시장 ⓒ김포시소비자저널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민선8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올해 3월부터 운영해 온 ‘지역경기체감회복 TF’를 통해 소상공인 및 지역기업 지원부터 생활편익증진과 소비촉진까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회복의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특히 관내 기업과 손잡고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관내 자재 및 인력, 건설장비를 사용하도록 적극 권장해 39,790백만원 상당의 성과를 이뤄낸데다,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감면혜택을 추진하면서 3,697건 557,432천원의 감면혜택을 제공한 것이 큰 성과다.

이밖에도 노외 공영주차장 월 8천만원상당 시민편익 제공과 착한가격업소 지정 1년 이상 업소 대상으로 8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지원, 착한가격업소 대상 소상공인 운전자금 이자차액 0.5% 추가 지원 등을 시행해 소상공인 혜택의 체감도를 상승시켰다.

기업 지원도 큰 폭으로 이뤄졌다. 아파트 분양시 관내 제품 사용 권장으로 90백만원 상당의 실적을 냈고, 주택건설현장 관내기업 참여 및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관내 기업 65개사가 약 30건의 1:1 상담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김병수 시장은 “실질적이고 영향력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데 초점을 뒀다. 단기적 경기 대응을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현장 민생경제 진단부터 지속가능한 지역경제회복 방향 제시까지

민선8기 김포시는 ‘지역경제 살리기’를 목표로 올해 지역경기체감회복 TF를 꾸렸다. 이번 TF는 이석범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역경제과 총괄반을 중심으로 물가안정반, 편익지원반, 시민홍보반 등 4개 반이 협력 체계를 이루며 민생현장 중심의 신속 대응 행정을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단순한 논의 기구가 아닌 ‘시민이 바로 느끼는 실행 행정조직’으로서 과제 발굴–실행–성과점검을 순환 구조로 운영해 왔다.

5일장 상인부터 만나 지역경제 현장진단으로 시작된 TF 운영은 지역 상권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민생 경제 안정 대책의 실행 체계를 공식화하는 것에서 출발했다.

두 번째 회의에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시민 생활 편익을 높이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노외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이용제를 통해 시민에게 월 8천만 원 상당의 편익을 제공했고, 착한가격업소 지정 1년 이상 업소에 80만 원 상당 인센티브를 지급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 도움을 준 것이 큰 성과다. 이외에도 착한가격업소에는 소상공인 운전자금 이자차액 0.5% 추가 지원을 추진했으며, 도로점용료 감면(3,697건, 5억5천7백여만 원 규모)으로 소상공인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

세 번째 회의는 ‘관내 기업과 손잡고 지역경제 부흥’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포시는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지역 자재·인력·건설장비 우선 사용을 권장해 3,979억 원 상당의 지역경제 유입 효과를 창출해냈다. 또한 아파트 분양 시 관내 제품 사용을 통한 9천만 원 규모 실적을 거두었으며, ‘주택건설현장 관내기업 참여·구매상담회’에는 관내 기업 65개사가 참여해 약 30건의 1:1 구매 상담이 진행되는 등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와 납품 기회를 실질적으로 넓혔다.

마지막 4차 회의에서는 TF 운영 1년간의 성과를 종합 점검하고, 각 반별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특히 단기적 지원 중심의 정책에서 나아가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구조 전환’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2026년도 김포 경제 활성화 전략과 중장기 민생경제 로드맵을 논의한 것이 눈여겨볼 부분이다.

이석범 부시장은 “경제 회복의 핵심은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얼마나 속도감 있게 만드는가에 달려 있다”며,“부서 간 협업과 민관 협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속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민생경제 안정, 지역기업 육성, 상권 활성화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서 ‘행정이 직접 움직이는 실행 중심의 경제운영’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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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5년 적극행정 직장교육’ 실시 https://gimpocj.kr/news/27457 https://gimpocj.kr/news/27457#respond Thu, 13 Nov 2025 10:45:55 +0000 https://gimpocj.kr/?p=27457 – 창의적이고 책임 있는 공직문화 확산 위한 실천 교육 열어   ▲사진= 1,2 김포시가 지난 12일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포시 공직자 및 지방공공기관 등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김포시소비자저널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12일 시청 본관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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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적이고 책임 있는 공직문화 확산 위한 실천 교육 열어

  ▲사진= 1,2 김포시가 지난 12일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포시 공직자 및 지방공공기관 등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김포시소비자저널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12일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포시 공직자 및 지방공공기관 등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IPTV 내부망 생중계도 병행해 보다 많은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적극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의는 정승호(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 적극행정 전문강사가 맡아 ‘적극행정은 실현 가능한가?’를 주제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연을 진행했다.

정 강사는 강의를 통해 적극행정의 개념과 실천 전략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공직자가 시민의 관점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익 실현을 위한 창의적·능동적 업무 수행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시민 중심의 정책과 행정서비스를 적극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적극행정 문화가 일상 행정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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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시장, 세계 톱 수준 도시재생·야간정책 세운다 https://gimpocj.kr/news/27451 https://gimpocj.kr/news/27451#respond Wed, 12 Nov 2025 12:44:08 +0000 https://gimpocj.kr/?p=27451 – 실무진 중심 대표단 세계선도도시 런던출장, ‘글로벌 통용’ 김포 도시경쟁력 구축 – 김병수 시장 범네트워크 통해 실무네트워크 연결, 성공비결 찾아 특화정책 수립 – 김병수 시장 “글로벌 경쟁력 갖춘 김포, 기회가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어가는 중”   ▲사진= 김포시가 도시재생 및 야간정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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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진 중심 대표단 세계선도도시 런던출장, ‘글로벌 통용’ 김포 도시경쟁력 구축
– 김병수 시장 범네트워크 통해 실무네트워크 연결, 성공비결 찾아 특화정책 수립
– 김병수 시장 “글로벌 경쟁력 갖춘 김포, 기회가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어가는 중”

  ▲사진= 김포시가 도시재생 및 야간정책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1,2 올해 6월 산업시설 넘어 공공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한 김포한강자원화센터굴뚝에서 개최된 야외공연 사진 3 올해 4월 김포시한강중앙공원과 마송중앙공원에서 열린 야간돗자리극장 ⓒ김포시소비자저널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병수 시장이 도시재생 및 야간정책의 선도도시인 영국 런던을 벤치마킹,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국토부 뉴빌리지 사업 및 한강2콤팩트시티, 가마지천 문화복합거점사업 등 각종 호재를 거둔 김병수 시장은 세계로 통하는 도시재생 및 야간정책, 해양하천정책을 구체화하고자 실무진과 함께 12일부터 18일까지 영국 런던으로 공무국외출장에 나섰다.

대외적 협력으로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는 ‘김포 안에서 우리끼리’의 지엽적 관점에서 벗어나 대외적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숙원 해소 및 대외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부회장으로 런던을 다녀온 김병수 시장이 전체적 윤곽을 그리고 네트워크를 조성한 후, 런던 사례를 중점에 두고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무출장은 관계 공무원과 시의회 의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함께 한다. 지자체장이 실무진 및 시의회와의 함께 현장 확인에 나선 것은 실질적이고 신속한 정책 수립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김병수 시장의 대외적 네트워크로 실무 네트워크까지 연결되는 이번 공무출장을 통해 대표단은 런던의 혁신적 도시정책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실무관계자들을 만나 정책 수립의 세부적인 부분까지 확인하며 실제 현장에서 김포 접목 지점을 구체화하며 기대효과를 논하는 등 김포의 새로운 경쟁력을 완성시킬 준비에 몰두할 전망이다.

도시재생의 경우 문서상의 단순 결과치가 아닌 성공을 이끌게 된 과정을 깊숙히 들여다보는 한편, 현장을 직접 보고 김포만의 특색인 수변, 하천, 바다 등을 접목해 런던의 사례에 덧붙여 김포만의 차별점까지도 담아 세계에서 통하는 김포만의 독특한 도시재생 및 야간경관정책을 수립하겠다는 포부다.

특히 도시경제침체를 극복하는 세계적 추세인 신야간경제 전략은 런던이 세계적 선도도시인만큼, 런던의 정책과 실제 현장에서의 반응 등을 살펴 김포에 맞게 접목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런던의 야간 경제는 향후 영국 경제에 69조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126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런던에서 시작된 야간경제는 아시아로 퍼지고 있고, 중국과 일본 정부는 야간경제 및 야간관광에 관심을 보이며 야간경제정책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단은 런던네트워크의 시작점인 주런던대한민국대사관, 국제문화교류 플랫폼 역할을 수행 중인 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교통허브확장 및 주택재생, 지역산업건물 재활용을 성공시킨 Hawkins₩Brown 건축사무소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해 문화와 도시가 결합 된 재생정책, 공공공간의 야간활성화 전략, 민관 협력형 도시개발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관광 및 경제, 도시개발 부분에서 역사적 변곡점을 맞고 있는 김포가 이번 공무출장을 계기로 도시재생 및 야간정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며 “김포시는 김포의 잠재력을 더 큰 세상으로 보내 기회가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무출장에 함께 하는 실무진들은 “그간 문서상으로 한계를 느꼈던 부분들을 현장 확인과 실무 논의를 통해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 최고 선도 사례를 본따 김포만의 특별한 정책을 수립할 것”으로 자신했다.

한편, 김포시는 애기봉을 필두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관광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한편, 김포한강신도시를 완성시킬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과 국도비 180억원을 확보한 국토부 뉴빌리지 공모사업을 진행중이다. 최근 김병수 시장은 철책을 걷고 한강을 열어 50년만에 백마도 시민개방을 확정지은 한편, 한국전쟁 이후 70년만에 김포여객터미널에서 대명항까지 김포 바다의 물길을 열고 김포 바다의 새로운 시대를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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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간보안업체와 손잡고 관내 기업 화재 예방 강화 https://gimpocj.kr/news/27439 https://gimpocj.kr/news/27439#respond Mon, 10 Nov 2025 11:43:32 +0000 https://gimpocj.kr/?p=27439 시, 7일 민간 보안업체 3개사와 ‘관내 기업체 화재 예방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 체결 민간의 기술력과 공공의 행정력 결합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 마련   ▲사진= 1-2 김포시가 지난 11월 7일 민간 보안업체 3개사와 ‘관내 기업체 화재 예방을 위한 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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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7일 민간 보안업체 3개사와 ‘관내 기업체 화재 예방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 체결
민간의 기술력과 공공의 행정력 결합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 마련

  ▲사진= 1-2 김포시가 지난 11월 7일 민간 보안업체 3개사와 ‘관내 기업체 화재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포시소비자저널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11월 7일 민간 보안업체 3개사와 ‘관내 기업체 화재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소규모 공장과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가 초기 대응 지연으로 인해 큰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민간의 기술력과 공공의 행정력을 결합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포시와 주요 보안업체인 김포케이폴, 삼성에스원, SK쉴더스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재 등 긴급상황 대응 및 정보 공유 체계 구축’, ‘김포시 전용 화재예방 장비 할인 및 패키지 제공’, ‘설치비 면제’ 등 실질적인 혜택을 포함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김포시는 보안업체별 화재예방 장비 제안서를 시 홈페이지, 유관기관, 기업지원 알리미 등을 통해 관내 기업에 홍보하고, 민간 보안업체는 불꽃·연기 감지기, 화재 알림 연동 폐쇄회로텔레비전 등 첨단 장비를 설치·관리하며 김포시 전용 조건을 제공해, 관내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시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인지 및 대응 강화를 통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민관 협력 모델을 통한 지역 안전도시 브랜드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 두춘언 경제국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의 기술력과 공공의 협력을 결합해 시 재정 부담 없이 안전한 기업환경을 구축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심하고 경영할 수 있는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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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한강하구 물길 열고 경제중심도시로…한강하구 물길활용 정책토론회 개최 https://gimpocj.kr/news/27419 https://gimpocj.kr/news/27419#respond Fri, 07 Nov 2025 14:00:57 +0000 https://gimpocj.kr/?p=27419 – 전문가들, 한강하구 관리 필요성 및 경제적 가치 주목…김포 넘어 대한민국 공공자산 – 시민들, 한강과 바다 이제 활용할 때…지리적 이점 바탕 김포가 새 모델 세워야 – 김병수 시장 “한강하구, 방치 아닌 관리의 시대…경계 아닌 공존의 물길 열어갈 것” ▲사진=김포시가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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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들, 한강하구 관리 필요성 및 경제적 가치 주목…김포 넘어 대한민국 공공자산
– 시민들, 한강과 바다 이제 활용할 때…지리적 이점 바탕 김포가 새 모델 세워야
– 김병수 시장 “한강하구, 방치 아닌 관리의 시대…경계 아닌 공존의 물길 열어갈 것”

▲사진=김포시가 7일 운양동에 위치한 모담도서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한강하구물길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 정책토론회’를 열고 김포시민 150여명과 함께 한강하구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에 대해 모색했다.   1.함께 그리는 한강하구, 함께 만드는 미래의 물길을 외치는 2.시민들 김병수 시장이 시민과 함께 정책토론회에 참여하고 있다 3.정책토론회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김병수 시장 4. 이용석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계획분과 위원장을 좌장으로 이삼희 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백경오 한경국립대 교수, 윤명철 한국해양정책학회 부회장, 안재현 서경대 교수가 한강하구 관리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5. 정책토론회에 참여중인 김포시민들 ⓒ김포시소비자저널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4천혜의 자원 보고이자 한반도 경제의 중심이었던 한강하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7일 김포에서 열렸다. ‘한강하구물길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 정책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한강하구의 생태적, 경제적 가치와 물길개방 이후 문화적 활용 범위 및 향상될 국가경쟁력 등에 주목했고, 함께 한 시민들은 이제는 국가안보의 관점에서만 접근됐던 한강하구 물길을 공존과 활용의 관점에서 복원하고 활성화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포시는 7일 운양동에 위치한 모담도서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정책토론회를 열고 김포시민 150여명과 함께 한강하구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에 대해 모색했다.

김포의 자원을 브랜딩해 김포의 미래경쟁력을 만들어가고 있는 김병수 시장의 강력한 의지로 열린 이번 정책토론회는 전문가와 시민, 행정이 함께 하는 김포의 최대 자산 한강하구에 대한 객관적 고찰과 향후 방향성 전개의 첫 단추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한강의 물길이 열리고 활성화될 경우 김포의 경제적 가치는 물론, 대한민국 서부권의 경제지도가 크게 변화될 전망이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정책토론회 인사말에서 “김포는 한강을 배경으로 살아왔지만 철책에 가로막혀 접근조차 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 철책을 걷어내고 시민의 품으로 온전히 돌려드리게 됐다. 오랜 기간 방치됐던 한강을 제대로 관리하고 보존해야 할 필요성이 커진 것이다. 이제 물과 뱃길, 하천의 관리가 필요한 시대”라며 “한강하구의 회복은 수도권 전체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문제로, 김포의 미래경제와 시민 삶의 질을 바꾸는 일이다. 한강하구를 단순한 경계가 아닌 ‘연결의 공간’으로 보고 생태와 치수, 문화와 관광, 시민의 일상이 어우러지는 ‘공존의 물길’을 열어가고자 한다. 우리가 함께 열어갈 한강하구 물길은 새로운 교류의 길로, 김포는 물길을 따라 경제와 문화, 생태가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수변문화도시로 변모할 것이고, 지역과 수도권, 한반도의 협력과 상생의 새로운 길을 여는 주역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제는 이삼희 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자 한강유역환경청 기술자문위원이 ‘한강하구 현황과 관리방안’에 대해 발제하고, 백경오 한경국립대 교수가 자연기반해법 한강하구 관리방안에 대해 논했다.

이후 토론회에서는 이용석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계획분과 위원장을 좌장으로 이삼희 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백경오 한경국립대 교수, 윤명철 한국해양정책학회 부회장, 안재현 서경대 교수가 한강하구 관리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전문가들은 “지자체를 여러 군데 가봤지만, 이렇게 관리하는 곳은 거의 없다. 김포가 앞서가고 있다”며, “세계적 관점에서 김포를 바라봐야 한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접점의 도시인 김포를 거시적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또한, “한강하구의 기능 복원은 상징적 출발점이다.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사는 공간을 만들어가겠다는 시장님의 의지가 정책 토론회로 이어졌다. 한강하구 문제는 김포를 넘어 대한민국의 공공자산 정책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한강하구의 미래 물길따라 한강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짚는 새로운 미래를 여는 자리”라는 의견도 언급됐다.

발표 이후 토론에 참여한 시민들은 한강과 임진강, 염하강이 만나는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점에 위치한 김포가 한강하구물길을 열 수 있도록 제도적 전환이 필요한 점, 지정학적 입지에 걸맞게 한강하구 활용 시범사업 추진이 필요한 점 등에 대해 질문했다.

한 시민은 “김포시민들은 늘 눈앞에 흐르는 한강하구를 보면서도 그 물길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김포가 한강하구의 지정학적 위치를 바탕으로 수상교통, 관광, 생태공존의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역이 물길 열기를 주도하면 정부가 정책으로 뒷받침 해 줘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시민들은 어업 및 수상활동의 관점에서도 신곡수중보 가동보 위치를 재검토하거나 김포 측에 통선문을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과 제방 붕괴 위험이 있는 만큼 환경보전과 치수를 병행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대책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는 토론회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시민 열망이 확인된 만큼, 전문가와 시민, 행정이 함께 하는 ‘한강하구 물길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김포 특화형 한강하구 수변문화 활성화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다. 특히 한강하구의 철책제거와 백마도공원화, 한강하구 독도 자연생태공원 조성, 신곡수중보 기능개선(통선문설치)를 중점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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