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명소 Archives | 김포시 소비자저널 https://gimpocj.kr/news/category/welfare/sj-news 김포 포털, 김포소비자저널, 소비자평가 뉴스룸 Wed, 24 Sep 2025 07:11:31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6.8.2 https://gimpocj.kr/wp-content/uploads/2017/07/cropped-panelbiz_logo-32x32.jpg 김포시 명소 Archives | 김포시 소비자저널 https://gimpocj.kr/news/category/welfare/sj-news 32 32 238988763 ‘가을의 정취는 바로 애기봉에서’ 김포시, 27일 ‘가을애(愛), 애기봉’ 문화축제 연다 https://gimpocj.kr/news/27004 https://gimpocj.kr/news/27004#respond Wed, 24 Sep 2025 07:11:31 +0000 https://gimpocj.kr/?p=27004 애기봉 곳곳에서 기악 독주·국악 공연·마술·팝페라·대중가요 등 공연 예정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행사 열릴 것, 애기봉 고유 풍경 정취에 흠뻑 ▲사진=  행사 포스터 ⓒ김포시소비자저널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사계절 내내 특별한 이벤트가 열리는 글로벌 관광명소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27일 시민과 함께 하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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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봉 곳곳에서 기악 독주·국악 공연·마술·팝페라·대중가요 등 공연 예정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행사 열릴 것, 애기봉 고유 풍경 정취에 흠뻑

▲사진=  행사 포스터 ⓒ김포시소비자저널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사계절 내내 특별한 이벤트가 열리는 글로벌 관광명소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27일 시민과 함께 하는 가을 문화축제 ‘가을애(愛), 애기봉’을 개최한다. 애기봉 곳곳에서 장소마다 다른 콘셉트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번 문화축제의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아 애기봉의 상징성과 문화적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축제로, 애기봉의 각 공간이 지닌 고유한 풍경과 분위기에 어울리는 특별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행사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전시관 앞에서는 흥겨운 퓨전 국악공연, 생태탐방로에서는 싱어송라이터의 즐거운 통기타 공연, 야외공연장에서는 감동적인 팝페라 공연이 마련된다. 평화교육관에서는 마술과 대중가요 공연이, 주제공원에서는 고즈넉한 기악 독주가 가을의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공연팀은 △은한(주제공원) △미지니(생태탐방로) △피트정(전시관 광장) △팝페라 라디체(야외공연장) △문준호_마술/황세옥_대중가요(평화교육관)이다. 이 중 4개 팀은 「2025‑26 시즌 김포문화재단 ‘김포버스킹 아티스트’ 공모」를 통해 선발된 예술인들로, 거리공연 경력과 장르별 전문성을 갖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다. 특히, 김포 출신의 대중가수 황세옥도 이번 행사에 함께 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활기차고 리듬감 있는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비극장 상영 프로그램인 ‘자연의 얼굴’ 영상 전시가 전시관 1, 2층에서 진행되며, 한글도장 만들기와 관광 기념품 제작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진행되는 특별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적 여유와 정서를 제공하며 시민 친화형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가을 감성 가득한 야외 버스킹을 통해 시민들이 애기봉의 매력을 새롭게 느끼길 바란다.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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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봉, 개관 4년만에 70만 돌파…글로벌 관광지 위상 입증 https://gimpocj.kr/news/26719 https://gimpocj.kr/news/26719#respond Mon, 01 Sep 2025 12:49:27 +0000 https://gimpocj.kr/?p=26719 – 김포시, 30일 특별문화행사 개최, 70만번째 주인공은 호주거주 중인 김포인 김소정씨 – 월평균 3만 3천여명 방문, 특별한 콘텐츠로 세계인 관심 사로잡아 – 김병수 시장 “글로벌 관광지 애기봉 및 북부권 명소, K-관광 선도 역할 최선” ▲사진= 1,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70만번째 방문객인 김소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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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 30일 특별문화행사 개최, 70만번째 주인공은 호주거주 중인 김포인 김소정씨
– 월평균 3만 3천여명 방문, 특별한 콘텐츠로 세계인 관심 사로잡아
– 김병수 시장 “글로벌 관광지 애기봉 및 북부권 명소, K-관광 선도 역할 최선”

▲사진= 1,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70만번째 방문객인 김소정님 가족과 김병수 시장,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2 애기봉 행사를 즐기고 있는 관광객들 3 파키스탄 대사 내외 및 일행에 김포를 소개하고 있는 김포시 관계자 4-5. 애기봉에서 열린 공연 및 전시 ⓒ김포시소비자저널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K-관광 핫플레이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개관 4년만에 70만을 돌파했다. 시는 개관 4년이 채 되지 않은 애기봉이 8월 23일 누적 방문객 70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고자 30일 특별문화행사 ‘70만의 발걸음 애기봉, 한 여름날의 클래식’을 개최했고, 시민들과 애기봉을 찾은 관광객들은 애기봉이 글로벌 관광 랜드마크로 나아가고 있음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70만번째 방문객의 주인공도 방문해 김병수 시장으로부터 기념품을 전달받았다. 70만번째 관광객인 김소정 님 가족은 호주에서 부모님 댁(운양동)을 방문 중에 애기봉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정 님은 “오랜만에 김포 방문이 이렇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게 돼 감사하다. 애기봉의 자연과 산책로, 전시 등 모든 것이 인상 깊었다. 호주에 돌아가서도 애기봉과 김포를 널리 알리고 싶다. 고향에 세계가 관심을 가지는 멋진 관광지가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함께 한 관광객들은 클래식과 K-POP이 어우러진 이색 문화 콘셉트에 큰 호응을 보냈고,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 ‘태극기, 저항과 희망의 깃발’을 비롯하여 ‘김포의 옛 거리 사진’과 70만명이 다녀간 애기봉의 중요한 발자취를 기록한 사진전시도 크게 호평했다. 이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태극기 부채 만들기와 포토존 등 체험 부스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끌었다.

한 외국인 관광객은 “애기봉만 멋진 곳인줄 알았는데 김포라는 도시 자체에 흥미가 생겼다. 이번 사진전을 보며 김포투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주한파키스탄 대사관의 대사 내외 및 대법관 등이 이날 애기봉을 찾아 특별문화행사를 관람하며 애기봉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대사에게 김포의 매력에 대해 어필하며 김포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고 대사는 이를 진지하게 청취했다.

한편, 애기봉은 지난 2월 50만 돌파에 이어 불과 6개월 만에 70만 명을 달성하며, 관광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를 증명했다. 개장 후 2년간 월평균 방문객 8,750명 대비 올해는 33,500명으로 약 4배 증가한 수치다. 시는 K-관광의 중심지로서 애기봉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정책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애기봉은 이제 명실상부한 글로벌 명소가 됐다. 모두 김포시민 여러분의 애정과 성원, 그리고 멀리서 찾아와 주신 방문객 분들의 발걸음이 모여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한류를 통해 국경을 넘어 많은 이들이 한국을 떠올리듯, 애기봉평화생태공원도 K-관광을 선도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명소로서 역할을 다 해 나갈 것이다. 김포는 애기봉을 기점으로 대명항 함상공원 등으로 이어지는 북부권 관광 명소를 잇따라 선보일 것이고, 멀지 않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도시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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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4년만에 70만 돌파한 애기봉, 30일 특별 기념행사 연다 https://gimpocj.kr/news/26643 https://gimpocj.kr/news/26643#respond Tue, 26 Aug 2025 12:59:10 +0000 https://gimpocj.kr/?p=26643 – 올해 월평균 방문객 33,500명, 6개월만에 20만명 관광객 증가 –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모여 클래식 음악회, 한반도 풍경 담은 사진전 마련 ▲사진=1-3 애기봉 풍경 ⓒ김포시소비자저널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올해 2월 누적 방문객 5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불과 6개월만에 또 다시 70만명을 돌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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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월평균 방문객 33,500명, 6개월만에 20만명 관광객 증가
–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모여 클래식 음악회, 한반도 풍경 담은 사진전 마련

▲사진=1-3 애기봉 풍경 ⓒ김포시소비자저널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올해 2월 누적 방문객 5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불과 6개월만에 또 다시 70만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글로벌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개장 이후 2년간 월평균 방문객이 약 8,750명인데 비해 올해 월평균 방문객은 33,500명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관광객이 무려 4배 가량 증가한 셈이다.

시는 애기봉 누적 방문객 70만명의 성과를 기념하고 애기봉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오는 30일 애기봉 70만 돌파 기념 특별행사 ‘2025 애기봉, 한 여름날의 클래식’ 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국내 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클래식 음악회를 선두로, 광복 80주년 특별전시 등 대한민국의 문화와 정서를 깊이 느낄 수 있는 공연과 전시, 체험 등으로 마련된다. 바리톤 송기창, 소프라노 박지현, 피아니스트 전현정 등이 출연해 수준 높은 성악과 연주를 선사하고, ‘케이팝’ 커버 공연팀이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태극기, 저항과 희망의 깃발’ 특별전이 마련돼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의미를 되새긴다. 또한 한반도 전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백두대간(가제)> 사진전과 함께 70만 방문객이 만든 애기봉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전시를 준비 중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관광지다. 누적 70만 명 방문은 애기봉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음을 증명하는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70만 관광객의 방문과 입소문이 김포시의 지역상권과 숙박 및 음식업계의 긍정적 파급효과 확산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애기봉은 한국관광데이터랩이 발표한 ‘2025년 7월 전국 핫플레이스’ 2위에 오르며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8월 9일부터 9월 27일까지 야간개장을 매주 주말 1회 확대 운영할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연장 운영으로 8월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9월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애기봉 내 입점한 스타벅스 카페도 퇴장 시간을 고려해 8월은 오후 6시 30분, 9월은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또한 한시적 연장 운영과 별개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는 애기봉 특별문화행사는 퇴장 마감시간이 오후 8시까지로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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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김포시, 공원이 문화가 되는 도시로…인프라·프로그램 다 갖췄다 https://gimpocj.kr/news/26273 https://gimpocj.kr/news/26273#respond Fri, 25 Jul 2025 12:10:22 +0000 https://gimpocj.kr/?p=26273 – ‘보는 공간’ 넘어 ‘머무르고 즐기는 공간’으로, 문화거점이 된 공원 – 물놀이장, 맨발걷기길부터 돗자리극장, 생태체험, 야경감상까지 시민들 큰 만족감 표해 ▲사진=1 야간공원 돗자리 극장(한강중앙공원) 2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야경) 3 빛의 굴뚝 행사 4 한강중앙공원 맨발걷기길 5 걸포중앙공원 물놀이장 ⓒ김포시소비자저널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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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는 공간’ 넘어 ‘머무르고 즐기는 공간’으로, 문화거점이 된 공원
– 물놀이장, 맨발걷기길부터 돗자리극장, 생태체험, 야경감상까지 시민들 큰 만족감 표해

▲사진=1 야간공원 돗자리 극장(한강중앙공원) 2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야경) 3 빛의 굴뚝 행사 4 한강중앙공원 맨발걷기길 5 걸포중앙공원 물놀이장 ⓒ김포시소비자저널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의 공원이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도시 브랜드를 이끄는 핵심 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다. 민선8기 핵심 공약인 가족친화형 공원 조성 실현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인데, 맨발걷기길과 물놀이장 등 시민의 일상의 질을 높이는 변화들부터 개발사업과 연계한 전략적 공원계획 수립까지 ‘공원이 문화가 되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현재 김포의 공원 내에는 현재 물놀이형 수경시설 37개소가 운영중이고, 시민밀착형 ‘맨발걷기 길’이 17개소가 조성돼 있다. 감성적 콘텐츠도 다양하다. 돗자리 극장을 즐길 수 있기도 하고 생태체험 프로그램이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들도 진행 중이다. 공원이 단순히 ‘보는 공간’이 아니라 ‘함께 머무르고 즐기는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과 감성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시민들의 만족도도 높다. 장기동에 거주하는 박 모씨는 “김포는 공원과 산책로 관리가 정말 잘 돼 걷거나 운동하기 좋은 곳이 많다. 야간 경관 조명이 잘 돼 있어 늦은 시간에 찾아도 부담없고,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을 품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며 여가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며 공원에서 보내는 일상에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의 도시개발사업과도 발맞춰 테마가 있는 공원 조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동시에 김포만의 특색인 수변길을 중심으로, 문화와 여가, 생태와 감성이 어우러진 공원으로 시민의 일상 속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과 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여름은 김포의 공원에서 즐긴다, 걸포중앙공원 물놀이장 개장

김포시의 공원에 있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여름방학기간동안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운영한다. 걸포중앙공원에 있는 물놀이장은 지난 7월 2일 개장했는데, 709㎡ 규모로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얕은 풀장과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워터레볼루션, 야자수버켓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춘 가족친화형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 오후 9시까지 야간에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한강중앙공원도 인기다.

특히 올해는 물놀이시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정보 안내 서비스를 도입했다. 공원 곳곳에 설치된 현수막과 김포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QR코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시설의 실시간 운영 시간, 점검 일정, 기상 상황에 따른 일시 중단 여부 등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걸으면 건강해져요, 시민밀착형 ‘맨발걷기 길’ 17개소 조성

흙과 자연을 느끼며 걷는 맨발걷기 길 17개소가 조성 중이다. 맨발걷기길은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접하고, 몸과 마음을 회복하며 이웃과 소통하는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맨발걷기 길’ 이용에 대한 의견을 경청해 총 15억원(도비 70% 지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기존 8개소의 맨발걷기 길을 정비하고, 신규 9개소를 발굴·조성하여 총 17개소의 시민 밀착형 걷기 인프라를 8월까지 완성할 계획이다.

“재밌는 건 공원에 모두” 최초 공원 돗자리 극장, 도시공원 프로그램 등

재미있는 놀거리도 공원에 모여 있다. 지난 4월 개최된 ‘야간 공원 돗자리 극장’은 공원에서의 이색 영화 관람 문화로 큰 주목을 받았다. 한강중앙공원과 마송중앙공원에서 각각 진행된 행사에는 총 7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영화상영으로 공원의 밤을 특별한 문화공간으로 바꿔놓았다. 시민 만족도는 95%를 기록했고, 매년 운영 요청이 이어질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올해 최초 실시한 ‘반려식물 분갈이 체험 프로그램’은 전문가와 함께 해 참여자 95% 이상 매우 만족했으며, 2024년부터 추진해 온 “나 찾아봐라 챌린지”는 숨겨진 공원명소를 시민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기획돼 눈길을 끌었다.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계절별 생태자원을 활용한 목공예, 곤충 관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32,000명을 넘어서며 만족도는 98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6월 말 기준으로 7,843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야경도 김포 공원에서 즐길 수 있다.

시는 올해 호수공원에서 개최된 빛의 굴뚝 점등식과 야간 공원 돗자리 극장 등에 이어, 일상 속 야간 문화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고자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 야간 운영, 한강중앙공원 물놀이장 야간 운영, 금빛수로 조도개선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북부권 노후훼손공간도 깔끔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노후되고 훼손됐던 북부권의 녹색공간도 개선되고 있다.

양곡오라니공원의 노후된 시설은 개선사업과 함께 공간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7월에 정비완료됐다.

불법 경작으로 훼손됐던 통진읍 마송리의 녹지공간도 주민편의시설이 있는 산책로가 조성돼 휴식 공간으로 변모했고, 마산동 마리미공원과 운유공원에는 그늘막이 설치돼 안전 휴식처로 바뀌었다. 시는 올 하반기에 기후 위기에 대응한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과 마송2어린이공원의 아이누리놀이터 조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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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김포의 정체성 찾아 새로운 기회로]민선8기 김포시, 역사와 정체성 담은 양곡오라니공원으로 공공성 회복 결실 https://gimpocj.kr/news/26267 https://gimpocj.kr/news/26267#respond Thu, 24 Jul 2025 11:58:09 +0000 https://gimpocj.kr/?p=26267 양곡기쁨공원, 시민 공모 통해 양곡오라니공원으로 명칭 변경 노후화된 시설 재정비하고 자연친화적 보행환경 조성 단순 시설 보수 넘어 공원의 상징성 및 시민 정체성 복원에 성공 ▲사진=양곡오라니공원 준공 사진 ⓒ김포시소비자저널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숨겨진 김포의 가치를 찾아 새로운 기회로 창출해 나가는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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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기쁨공원, 시민 공모 통해 양곡오라니공원으로 명칭 변경
노후화된 시설 재정비하고 자연친화적 보행환경 조성
단순 시설 보수 넘어 공원의 상징성 및 시민 정체성 복원에 성공

▲사진=양곡오라니공원 준공 사진 ⓒ김포시소비자저널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숨겨진 김포의 가치를 찾아 새로운 기회로 창출해 나가는 정체성 찾기 정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양촌읍에 위치한 ‘양곡기쁨공원’을 ‘양곡오라니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 단장해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공원을 일상 속 시민 휴식공간으로 도모해 나가고 있는 김포시는 총 6억 9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곡오라니공원의 노후화된 공원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새로운 보행 환경을 조성해 공공성과 지역정체성 회복에 나섰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이 일상 속 휴식 공간으로 공원이 이용될 수 있도록 정비하는데 공을 들여왔고, 양곡오라니공원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재정비가 이뤄졌다. 특히 정체성이 담기지 않은 명칭 역시 시민의 제안을 통해 변경해, 단순 시설 보수를 넘어 공원의 상징성과 시민 정체성을 함께 복원하는데 성공했다는 목소리다.

양곡오라니공원은 총면적 약 42,860㎡ 규모의 생활권 공원으로, 공원 내 산책로 및 편의시설 노후화로 이용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곳이다. 시민 의견을 경청하며 읍면동의 현안을 해소해 오던 김병수 시장은 오라니공원의 재정비를 지시했고, 시는 2025년 3월부터 약 4개월간 정비공사를 추진해 산책로 포장, 낡은 데크 철거, 파고라 교체, 운동기구 재설치 등을 진행해 왔다. 특히,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기존 목재 데크를 철거하고, 경화마사토 포장을 적용해 자연친화적인 보행환경을 조성한 것이 눈여겨볼 부분이다.

환경변화와 함께 명칭도 변경 추진했다. 시는 기존의 추상적 명칭에서 벗어나,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명칭으로 시민에게 더욱 친숙하고 의미있는 공간으로 다가가고자 했다. 이에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온라인 접수 방식으로 진행해 총 280건의 제안을 접수했고, 시민 선호도조사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명칭으로 ‘양곡오라니공원’을 선정했다. 새 이름인 ‘양곡오라니공원’은 양촌읍의 전통 지명인 ‘오라니’를 계승하고, 일제강점기 ‘3.23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오라니장터의 역사성과 정신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곡오라니공원의 재구성에 있어 또 하나 돋보이는 지점은, 주민참여감독관 제도를 적극 활용한 부분이다. 김포시는 공공사업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이 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양곡오라니공원 정비사업 역시 현장에 주민참여감독관이 배치됐다. 공정의 주요 단계마다 시민의 눈으로 공사를 살피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행정과 시민간의 상호 신뢰 기반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주민참여감독관의 활동은 단순한 감시를 넘어, 실제 공사 품질 향상과 시공사 소통에 기여한 사례로, 시민 중심의 투명 행정과 책임 있는 예산 집행의 좋은 본보기라는 시각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양곡오라니공원은 단순한 공원이 아닌, 지역의 기억과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김포시는 이번 변화를 시작으로, 시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공공공간 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병수 김포시장은 민선8기 김포 정체성 찾기 정책으로 무인도였던 독도의 명칭 되찾기, 경인항 명칭 변경, 매립지 경계 표지판 세우기, 봉성산·장릉산 전망대 설립 추진 등으로 지역의 숨겨진 정체성을 새로운 기회로 연계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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