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와 사우·구래 김포청년지원센터, ‘2023년 김포 청년 맞춤형 취·창업 프로그램’ 본격 운영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와 사우·구래청년지원센터(청년공간 창공)는 ‘2023년 김포 청년 맞춤형 취‧창업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시와 두 센터에 따르면 현직에 있는 멘토를 통해 실무 체험을 할 수 있는 청년 직무캠프를 비롯해 관내 우수 중소·강소기업 산업현장 탐방 및 업무 경험을 제공하는 중소(강소)기업 청년 이음 프로젝트, 전문 취업 컨설팅 전문가를 통한 청년 1:1 맞춤형 취업 멘토링(멘투멘사업) 등이 중점 추진된다.

 

우선 사우청년지원센터는 취업준비 단계별로 성향 및 직업적성검사를 통한 진로 탐색 과정부터 면접 사진 지원, 자소서·이력서 컨설팅, 포트폴리오 제작과정을 준비해 청년들이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센터에서는 구직 분야별로 직무 기본·심화 역량 교육, 동기부여 워크숍과 공부방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래청년지원센터에서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산업 취업 교육과정 및 자격증 취득과정을 신규 편성한다. 창업에 필요한 정보 습득 및 경험이 가능하게끔 창업멘토링 및 콘텐츠, 공방, 온라인 등 소자본 창업 교육, 창업 토크쇼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과 취․창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좋은 일자리와 함께 좋은 환경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청년정책의 허브 공간인 청년지원센터를 통해 김포 청년들이 자립역량을 한층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 청년지원센터에서는 청년들의 문화활동과 활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우청년지원센터(031-997-2557)

구래청년지원센터(031-988-9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