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2년도 김포맛집 신규업소 지정증’ 현판 수여

올해 11개 신규 지정으로 총 35개 ‘김포맛집’ 공인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2022년도 김포맛집 11개소를 신규로 선정한 가운데 지정증 및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김포맛집’은 지정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절차를 통해 선정되며, 3년이 경과된 기존 지정업소의 경우 재지정을 위한 심사를 받게 된다.

 

2022년도 신규 지정한 김포맛집은 오동도, 겸손돈가스, 박서방네코다리, 산들마을, 베이커리결, 도르레, 활싱싱초밥, 세라피코, 비토스콘, 담터한정식 11개소다. 이로써 김포시에는 총 35개소의 김포맛집이 선정돼 있다.

 

김포맛집으로 지정되면 영업주에게는 지정증이 수여되고 현판 지원 및 맛집 달력 제작과 배부, 맛집 물품 지원,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와 같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식품위생과장은 “앞으로도 한 차원 높은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지원과 지도를 병행하고, 다양한 맛집 음식점을 발굴하는 등 외식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