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시 공직자 전원 응급처치교육 실시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15일 시 공직자 전원 응급처치교육(CPR 및 AED)에 참석해 실습을 진행했다.

 

김병수 시장은 “저를 비롯한 김포시청 공직자들이 응급처치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위급상황에서 시민들의 더 많은 생명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생명을 지키는 안전교육은 시민을 살리는 기적을 낳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병수 시장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시 공직자 전원의 ‘재난대비 위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을 지시했다. 실습 교육 대상자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시청 전 공직자다. 해당 교육은 김포소방서와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김포시 자율방재단의 협조 아래 진행됐다.

 

이는 순식간에 몰려든 인파 속에서 정상호흡을 하지 못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함이라는 게 시 측 중론이다. 실제 ‘CPR 및 AED 사용 보편화’가 예방책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