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9일까지 사회복지시설 881개소 자체점검 ··· 51개소 현장점검 실시
– 폭염·풍수해부터 소방·전기·가스·감염병 대응까지 전분야 ‘종합 점검’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가 여름철 폭염·집중호우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점검기간은 6월 19일까지이며, 복지국 소관 사회복지시설 총 881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이 가운데 51개소는 김포시가 현장점검을 병행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2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먼저 시설장이 안전관리 기준에 따라 시설 전반을 자체점검하고, 김포시가 자체점검 대상 시설의 15% 이상을 선정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에는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경로당, 노인복지관, 노인의료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쉼터,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전반이 포함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관리자 지정·교육훈련 ▲책임보험(또는 책임공제) 가입 여부 ▲소방·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소화설비·피난로, 차단기·누전차단기, 가스차단장치·배관, 누수) 등이다.
또한 ▲풍수해·폭염 대비(수방자재·비상연락체계, 냉방시설·실외기 관리상태) ▲감염병 유행 대비(방역관리자 지정, 격리공간 확보 등)까지 종합 점검한다.
김포시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을 안내하고, 필요 시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하절기에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시설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점검이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현장 중심으로 꼼꼼히 확인하고 개선 여부까지 지속 관리하겠다”며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