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 사진관 사업 일환, 겨울밤을 유영하는 빛의 향연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문화재단 월곶생활문화센터는 2022년 11월 22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느티나무 사진관 야외 빛 전시’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월곶생활문화센터가 진행 중인 ‘느티나무 사진관’ 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되었다.
월곶생활문화센터 주변 김포시 지정 보호수인 ‘느티나무’를 중심으로 설치된 이번 빛 조형물은 한지조명작가로 알려진 김재성 작가의 작품으로, 겨울밤을 유영하는 수 많은 물고기 조명들이 연말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내고 있다.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빛을 발하게 되는 이번 전시는 이웃주민들의 월곶생활문화센터 방문을 유도해 월곶생활문화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재단 관계자는 “월곶생활문화센터는 김포시의 유일한 생활문화센터로, 작지만 크고 알차게 활용되고 있는 복합문화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