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승범 부시장, 19일 고촌읍서 ‘현장행정’

고촌도담수영장 및 전호다목적구장 등 현장 누벼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허승범 김포시 부시장은 19일 고촌읍을 방문, 고촌 도담수영장 등 읍내 주요 시설을 중점으로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행정에서 허승범 부시장은 김포시 최초 학교복합시설인 고촌도담수영장과 주민들의 운동시설로 탈바꿈된 전호다목적구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운영방향과 기대효과 등에 대해 의견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 1월부터 정식으로 운영하는 고촌도담수영장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공유할 수 있는 지역 생활체육 중심공간을 목적으로 건립된 곳으로 고촌중학교 도담관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5개 레인(25m)이 갖춰져 있다.

 

지난 11월 9일 준공된 전호다목적구장의 경우 김포시 고촌읍 전호대교 하부에 무단으로 방치된 차량들을 이동하게 한 후, 확보한 유휴 공간에 족구장 사용을 겸할 수 있는 풋살장(2면) 등의 주민 생활체육시설로 구성됐다.

 

허승범 부시장은 “시민이 주인인 편의시설인 만큼 이용에 불편한 점이 없도록 원활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주시기를 부탁한다”라며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