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46개 공동체 대표자 및 구성원, 퍼실리테이터, 마을활동가 등 50여명이 참석했고, “마을공동체 활동 포럼 및 자유토론” 실시하여 ① 연대와 소통을 통한 돌봄공동체 비전, ② 지역활성화를 위한 마을공동체간의 소통을 주제로 오늘엄마 김은아 대표와 월곶쌀롱 김용태 대표가 포럼 발제를 하였다.
김포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 교육을 통해 배출된 퍼실리테이터 5명이 자유토론을 진행하였으며 ‘마을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모든이야기’란 내용을 가지고 2023년도 사업의 개선할 점들을 이야기 했다. 또한 어울림네트워킹 공유회에서는 은빛공동체가 공연하고 1·2차 어울림네트워킹 결과 보고를 진행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지원 ▶마을공동체 공간조성 지원 ▶아동돌봄 공동체조성 ▶청년공동체 활동지원 등 4개 사업을 통해 46개소를 선정하여 김포시민이 공동체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윤은주 시민협치담당관은 “김포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이웃간의 소통을 높이기 위해서는 김포 곳곳에 다양한 마을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 면서 “서로의 유대감을 키우며 함께하는 공동체의식을 실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