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구장에 탄성포장재 재포장…운동기구도 새로 설치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올해 10월부터 추진한 걸포중앙공원 다목적구장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전했다.
지난 2006년 조성된 걸포중앙공원은 다목적구장 내 바닥 포장이 노후화됨에 따라 미끄러짐 사고 발생 우려가 있었으며 다목적구장 이용객과 보행자 간 접촉사고 위험이 산재해 있었다.
이에 시는 2022년 2회 추경으로 1억 2천여만 원을 확보,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목적구장의 노후화된 포장을 탄성포장재(900㎡)로 재포장했으며, 일부 공간에는 안전 펜스 및 종합운동기구를 신규 설치했다. 이에 따라 다목적구장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성과 보행자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걸포중앙공원은 김포시의 대표 공원 중 하나로 현재까지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곳”이라며 “공원 이용객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만족도 높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