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재난상황실 모니터 요원 근무 수칙에 관한 내용을 중점으로 다뤘으며, 각종 범죄와 재난과 관련한 사전 예방법을 비롯해 비상사태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상황 처리법, CCTV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직무 지식과 업무 요령 등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재난안전 및 대규모 행사의 유형별 집중 관제 모니터링 방법과 대처요령,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다뤘다.
또 보안교육으로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 내용과, 개인정보 유출 사례 등 실제 업무 현장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다뤘다.
이처럼 시는 교육 참석한 CCTV 관계부서 20명 직원의 정확한 이해를 돕고 한편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날 교육에 이어 지난 8일과 9일에는 ‘계양천 벚꽃축제’ 및 ‘김포한강마라톤 대회’ 등 대규모 행사에 집중 관제를 지원하는 등 큰 규모의 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장을 살피는 역할을 했다.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 관계자는 “365일 24시간 시민들을 위한 안전지킴이로서 지속적으로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개인의 소중한 인권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