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검진비 지원 대상자는 50세 이상(1973년 이전출생) 김포시 거주 고혈압 또는 당뇨병 환자로, 선착순 500명이다.
지원범위는 정밀안저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등 안과 기본 검사이며 1인당 본인부담금 최대 1만 원을 지원한다. 고혈압 또는 당뇨병 환자임을 증병할 수 있는 처방전이나 약 봉투 등을 지참해 참여 안과를 방문하면 된다.
참여안과는 총 8개소로 ▲민홍기안과(사우동) ▲한길안과(사우동) ▲서울안과(통진읍) ▲해뜸안과(풍무동) ▲씨엘서울안과(감정동) ▲김포연세안과(장기동) ▲아산안과(장기동) ▲바른안과(구래동)이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고혈압·당뇨로 인한 황반변성, 당뇨망막증 등 망막질환이 증가하고 실명 등 합병증 예방이 중요한 만큼 사전 안 검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