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 마산도서관(시장 김병수)은 도서관 주간 및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과학과 관련된 편견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프로그램 <이젠 과학을 대접해야 할 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부로 구성되며 과학과 관련된 편견과 속설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펼쳐진다. 1부 ‘과학이 밥 먹여주냐?’에서는 음식과 독성물질에 대해서, 2부 ‘돈도 안 되는 기초 과학?’에서는 쓸데없어서 오히려 쓸 데 있는 물리학에 대해서, 3부 ‘아무리 과학이 발전해도 그게 가능하겠어?’에서는 나노물질 기반 디스플레이의 발전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며, 각각 4월 16일(수), 4월 23일(수), 4월 29일(화) 19시-2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히, 마산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서 과학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대했는데 1부는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에 논문을 260편 이상 발표하고, 18,000회의 인용에 빛나는 고려대학교 화학과 이광렬 교수가, 2부에서는 ‘PHYSICA A’의 학술지 등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2006년 한국물리학회 용봉상을 수상한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가, 3부에서는 2015년 제6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이자 2011년 테크놀로지 리뷰 올해의 젊은 과학자 35인에 선정된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김대형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마산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 및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과학적 편견을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정확하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4월 1일(화) 10시부터 김포시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와 모아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마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에서 현장접수로 동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impo.go.kr/masan/index.do)를 참고하거나 마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031-5186-4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