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3년 체납관리단 실태조사원 채용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김병수 시장)는 지방세 체납자 맞춤형 징수 활동을 위해 실태조사원 20명을 채용한다.

 

공고일인 1월 9일 기준 김포시에 주민등록 된 거주자 중 만 18세 이상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김포시 체납자 실태조사반 사무실(김포시 북변중로 17)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2월 중순 발표한다.

 

선발된 체납관리단의 역할은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 방문 및 전화 실태조사 등의 ‘납부 독려 활동’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 실태조사반 활동은 납세자의 체납액 징수 독려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에게 복지 및 일자리를 연계하는 사업”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체납관리단 채용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또는 김포시청 징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031-980-5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