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확인은 오는 25일부터 진행될 제2차 정례회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레코파크 민간투자사업 현황과 적정성 등을 살피고자 추진됐다.
도환위 소속 위원들은 하수과장과 현장 소장으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은 후 사업장을 둘러보며 인근 지역의 민원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김계순 위원장은 “하수처리시설은 꼭 필요한 기반시설인 만큼 도시 성장 속도에 발맞춰 시민 불편이 없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고, 안전사고 또한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당부했다.
아울러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예산안 심의시 이번 현장 점검사항을 반영하여 타당성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제221회 정례회를 개최해 예산안과 일반안건을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