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제관 대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되는 일 꾸준히 하고 싶다”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 양촌읍(읍장 이기일)은 지난 17일 ㈜나노에너텍(대표 우제관)에서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세 가구에 ‘전기온수기’를 무상으로 설치해주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나노에어텍의 전기온수기 무상 설치는 평소 사회환원을 중요하게 생각해 온 이 회사 우제관 대표의 의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설치 가구의 에너지 비용을 크게 절감시킬 수 있게 됐다. 특히 우 대표는 가구별 특성에 맞춘 설치 및 설치 후 사용 안내 등까지 챙겼다.
온수기 설치에 앞서 양촌읍과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노에너텍은 지난달 사회보장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파트너십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우제관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난방비용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오늘을 준비했다”라면서 “앞으로 회사 운영과 병행해 주변의 어려움을 살피고 양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들을 꾸준히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나노에너텍은 지난 2006년 김포에 터를 잡고 전기온수기 등 개발에 매진, 각종 기술인증을 획득하는 등 유망브랜드로 떠오르며 신뢰받는 기술력과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 선두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