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가 2015년 5월 공동으로 창단한 비바챔버앙상블은 발달 장애인으로 구성된 관현악 앙상블로, 다양한 국내외 연주를 통해 우리나라 최고의 연주 단체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5회를 맞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3기 단원의 마지막 공연으로, 지금까지 받은 사랑과 관심을 특별한 하모니로 선보일 예정이다. 유럽 최고 솔로이스트로 가곡, 바이올린곡 등을 새롭게 편곡해 다양한 플루트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와 함께하는 플루트 협주곡과 소프라노 오주현과 함께하는 ‘Over the Rainbow’, ‘O Holy Night’ 연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포근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기연주회 관람은 12월 14일까지 인터넷으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개요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 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 인식 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 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efir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