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요리동아리가 직접 쿠키를 구워서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전달하였다.
먹는 대상을 고려하여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에는 견과류가 들어간 크로캉 쿠키 60인분을, 통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는 달달한 체크쿠키 40인분을 만들어 전달하였으며, 쿠키를 받은 노인 및 청소년들은 “쿠키의 맛도 맛있었지만, 쿠키를 만들어서 베푼 청소년들의 마음이 아름답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쿠키종류 선정부터 포장과 전달까지 전 과정을 기획하고 참여한 청소년들은 “우리들의 재능이 누군가에게 선물이 된다면 그것만으로 뿌듯하고 가치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만들고 청소년들이 나눔과 공존의 가치를 함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