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본동, 꿈꾸는 BOOKIDS · 희망의 책 꾸러미 지원 사업 진행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장기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경애, 민간위원장 양종철)는 지난 21일 2022년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장기본동 「희망의 책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장기본동 「희망의 책 꾸러미 지원사업」은 장기본동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 20가구에 보편적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책 읽는 습관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아동 및 청소년에게 평소 읽고 싶었던 희망도서 및 학습에 필요한 참고서를 신청받아 가구당 10만원의 금액 내에서 지원했다.

 

양종철 민간위원장은 “유익한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학업증진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이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사업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애 장기본동장은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의 책 꾸러미 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었으며 그런 중에 2022년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3년에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