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본동 「희망의 책 꾸러미 지원사업」은 장기본동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 20가구에 보편적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책 읽는 습관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아동 및 청소년에게 평소 읽고 싶었던 희망도서 및 학습에 필요한 참고서를 신청받아 가구당 10만원의 금액 내에서 지원했다.
양종철 민간위원장은 “유익한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학업증진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이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사업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애 장기본동장은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의 책 꾸러미 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었으며 그런 중에 2022년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3년에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