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및 김포 장릉 방문해 경관 만끽…25명 참여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양촌읍주민자치회(회장 박명화) 청소년 미래분과는 지난 25일 청와대와 장릉으로 ‘가족과 함께 역사탐방’을 다녀왔다.
‘가족과 함께 역사탐방’은 올해 양촌읍 자치계획수립 사업 중 하나로, 앞서 상반기에는 덕포진과 하동천 연꽃군락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탐방에는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25명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회위원회에서 인솔했다. 참가자들은 청와대와 김포 장릉의 경관을 만끽하는 한편 역사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탐방에 참여한 한 가족은 “청와대를 눈과 마음에 깊이 담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청와대는 처음이었는데 이렇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과 추억을 선물해 주신 양촌읍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명화 양촌읍 주민자치회장은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것들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셨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양촌읍주민자치위원회의 역사탐방을 통해 미래를 그리는 어린이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참여해주신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바쁜 일정 중에도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게끔 소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주신 주민자치회장님과 위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