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수도권 유일 서해안, 한강, 아라뱃길 등 사면이 물길로 둘러싸인 지리적 특성을 지닌 김포시의 성장 잠재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연구용역 결과 최종보고회다.
김포시는 해양수산 중장기 발전 연구용역을 통해 ▲공간적 범위로 대곶지역, 무인도서, 고촌지역으로 권역을 설정하고 ▲시간적 범위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개년 발전을 추진 목표로 제시하였으며 ▲내용적 범위로 해양수산발전 정책방향, 해양관광 트렌드 분석, 무인도서 활용 및 발전 방향 등 수산업, 관광, 레저 등을 연계한 종합적 발전계획을 도출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수산 먹거리, 유람선/크루즈, 해양레저 스포츠가 관광 트렌드로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수도권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천혜의 해양수산자원을 보유한 우리시가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경기 서북부 지역의 해양관광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