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한기정 복지교육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기정 복지교육국장은 “올 한해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내용을 뒤돌아보고 내년도에 더욱 내실 있는 활동을 위한 정보공유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며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의 값진 노력의 결과물들에 대해 이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시 협의체 및 14개 읍면동 협의체에서는 2022년도 특화사업 발표를 비롯해 민·관 협력 사회안전망 구축 성과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2022년은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한 해로, 협의체 위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가운데 촘촘하고 탄탄한 보장계획을 수립한 점 등을 알리는 한편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컴퍼런스’에서 마산동협의체가 대상을 받은 일과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 시군에서 김포시가 장려상으로 선정된 사실 등을 밝히며 2022년이 매우 유의미한 한 해였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