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 12일 ‘사회복지시설종사자 교육’ 실시

“타인과 나의 다름을 이해한 시간 됐다”

세계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교수 강의…참석자들 만족도 높아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조선희)는 지난 12일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MBTI 유형에 따른 능동적인 대인관계 전략’을 주제로 김포시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주연 세계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1부는 MBTI 성격유형 검사 및 해석과 MBTI 성격유형에 따른 대인관계 이해하기 ▲2부는 대인관계 스트레스 해소 및 대인관계 증진을 위한 치료 놀이 활동 시간으로, 이주연 강사는 이 교육을 통해 종사자 간 소통 능력을 강화하고, 나와 타인에 대해 알아가는 핵심을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포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나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이었으며, 사람들과 소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종사자는 “나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이 나와는 다름을 이해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 박기원 수석부회장은 “2023년에도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조직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특강과 교육을 개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