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인문학」은 김포시립도서관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공공도서관 6개관에서 다양한 인문학 주제를 선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2월에는 여행을 특화주제로 하는 마산도서관에서 「별 헤는 밤, 도서관과 대만여행」이라는 주제로 장은진 작가와 함께 가까운 이웃 나라 아름다운 여행지 대만의 매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3월에는 통진도서관 「그림으로 배우는 경제사」, 4월 장기도서관 「철학으로 읽는 옛집」, 5월 풍무도서관 「AI시대 경쟁력, 넛지 독서력」, 6월 고촌도서관 「명화 속에 숨겨진 비밀이야기」, 7월 양곡도서관 「타로랑, 인문학이랑」, 8월 마산도서관 「KDC 인문학 기행, 독일문학 맛보기」, 9월 통진도서관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 10월 장기도서관 「10대처럼 들어라」, 11월 풍무도서관 「심리와 문학의 접촉 지점과 치유 공간」으로 진행된다.
이연화 시립도서관장은 “김포시민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립도서관이 지역 독서문화의 중심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달달인문학」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impo.go.kr/lib/index.do) 또는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