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세부사업에 8억 2,500만 원 지원…노후 승강기 지원 강화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3년 김포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도 김포시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시설 개선·보수 사업비 지원 ▲노후 승강기 개선 지원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공동주택 전자투표 지원 등 6개 세부사업 등으로, 총사업비 8억 2,5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과 비교할 때 시민안전을 위한 노후 승강기 개선 지원이 강화됐는데, 승강기 대당 1,000만 원씩 단지당 최대 1.2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신청서는 2월 22~28일 김포시 주택과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주택과에서는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조사 및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사업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박영수 주택과장은 “김포시의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이 75%에 달하고 공동주택의 노후화로 인한 유지관리가 중요해진 만큼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김포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김포시 주택과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031-980-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