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회복무요원보상책임보험 가입

원리금 대비 71% 매칭하는 장병내일준비적금지원도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는 소속 사회복무요원 172명에 대한 ‘사회복무요원보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사회복무요원보상책임보험’은 사회복무요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업무수행 독려 및 업무 중 혹시모를 사고나 질병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로 볼 수 있다.

 

이와 별개로 현재 병무청에서는 사회복무요원의 목돈마련을 돕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장병내일준비적금(원리금의 33%매칭)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매칭비율을 인상해 원리금의 71%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한다는 소식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회복무요원이 소집해제 후 새로운 출발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 또한 적극 독려하고 있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이 같은 복지제도를 통해 미래세대 병영 환경의 기초가 마련됐다”라며 “김포시 소속 사회복무요원의 복지제도 등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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