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 점검내용은 설 명절 연휴기간 대비 경보단말 점검을 통한 신속한 상황 전파 등 경보 발령체계 확립 및 접경지역 통신단말 점검 강화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했다.
김포시는 주민의 대피 및 안전 등을 위해 190개의 대피시설과 57개의 비상급수시설, 20개의 경보시설을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지하시설물이 부족한 통진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에는 22개의 정부지원 대피시설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보발령 장애 시 대체수단(마을앰프, 방송차량 등) 운영 및 비상연락망 점검을 통해 “북한의 무력 도발에 대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등 비상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