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건축과 2.9.부터 한달간 신청접수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농촌지역의 주택개량 및 빈집정비를 통해 농촌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으로, 이달 9일부터 ‘2023년 김포시 농촌 생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김포시 농촌 생활환경정비사업’은 농촌지역에 기존주택 개량자를 비롯한 무주택자, 귀농·귀촌자 등이 단독주택을 건축하는 경우 2억 원 한도로 연리 2%의 저리융자를 지원하는 농촌 주택개량사업 15동과 방치된 빈집을 자진 철거한 경우 동당 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농촌 빈집정비사업 15동으로 추진되며, 신청은 2023년 2월 9일부터 3월 8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 받는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농촌지역 노후·불량 주택의 개량을 촉진하고, 빈집정비를 통해 농촌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농촌 생활환경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하여 새로운 미래와 통(通)하는 70도시 우리 김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김포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김포시 건축과 건축관리팀(☎031-980-239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