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쌀전업농김포금쌀연합회(회장 장영철)는 지난 9일 회원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창하)에서 2023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사업 및 예산 계획에 대한 심의와 제8대 집행부 임원 선출을 진행하여 임원진을 선출했다. 또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및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 등 당면 현안 사항도 논의했다.
또한 박상혁 국회의원, 김종찬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장 등이 참석하여 김포시 쌀 농업 발전을 위하여 농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관련 정책 제안 및 예산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영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쌀소비 감소로 제 값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현실”이라며 “하지만 신기술 도입, 시비량 준수, 생산비 절감 등 고품질 쌀생산으로 어려운 난관를 극복해 나가는데 힘을 모아나가자”고 했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통(通)하는 김포농업을 완성하기 위해서 농업인 단체 모두가 하나되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올해도 고품질 김포금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