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병수 김포시장, 민간위원장 오단이)는 지난 22일 본청 참여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김포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3년 협의체 운영 예산 및 계획안, 2022년 김포시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2022년은 ‘가치누림이 통(通)하는 행복한 김포’라는 목표를 가지고 8개의 추진전략과 40개 세부사업을 제시한 제5기 보장계획을 수립한 중요한 해였다”며 “올해가 5기 보장계획을 실행하는 첫해인 만큼 민관협력의 구심체로서 역할을 다시 한번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단이 민간위원장은 “작년에는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마산동협의체가 31개 시군구 중 대상 수상을, ‘위기이웃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시군에 김포시가 장려상으로 선정되는 등 뜻깊은 한 해였다. 올해도 더 많은 활약을 할 수 있도록 공공, 민간이 더욱 긴밀한 협력 기반을 다져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 심의가 완료됨에 따라 최종보고서를 2월 말까지 경기도에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