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포새일센터’)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15명 내외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취업준비 교육과정’이다. 2명의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업카드와 MBTI 검사 등을 통해 성격 이해, 흥미·적성 검사인 프레디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코칭 등으로 대상자에게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총 19회차로 운영 예정인 ‘두근두근 취업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연중 수시 접수한다.
회차별 교육 기간은 3일(1일 4시간, 총 12시간)이며, 교육 및 교재는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 수료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구직활동 1회 인정(실업급여수급자, 국민취업지원제도),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 새일여성인턴 연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모 씨는 “결혼하고 10년 동안 살림과 육아 등으로 멈춰 있어서 두렵고 막막했는데 ‘두근두근 취업준비’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게 돼 취업에 대한 용기가 생겼다. 무엇이든 도전해보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일자리경제과 과장은 “김포 여성들에게 구직 자신감을 실어주고, 취업 설계 지원을 통해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포새일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 할 수 있다.
(996-76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