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행정에서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장은 공사 진행 상황과 현장 전반의 사항을 점검했다. ‘중대재해법’이 강화된 만큼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현장 통제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양곡제2근린공원 무장애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특별교부세(3억) 및 특별조정교부금(8억)을 확보한 가운데 추진 중인 사업이다.
노후된 목재데크와 경화토 등의 공원시설물을 철거하고, 무장애 길을 새로 조성함으로써 기존의 공원 이용객뿐 아니라 장애인과 노약자 등의 보행약자들까지도 부담 없이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끔 개선하는 공사가 한창으로, 올해 6월 말 준공한다.
특히 이번 ‘무장애길 보행환경 조성’을 통해 인접 양곡제1근린공원의 무장애길과 연결될 예정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장은 “공사 중 공원 이용이 제한되는 만큼 적기에 공사를 마쳐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원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