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김포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을 주제로 유아 눈높이에 맞게 우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기 위해 인형극으로 제작되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운영됐다. 인형극은 5월 9일부터 18일까지 총 14회가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및 유치원 25개 기관 약 800여 명이 관람하였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독립운동사 교육이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념관 관계자는 “우리 고장 김포의 독립운동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념관의 역사성과 의미를 확장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국경일을 기념할 수 있는 문화공연 및 체험행사와 순회 전시, 역사 강좌 등 김포가 지닌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문의사항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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