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교육은 디지털 기기를 다루는 일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소외됨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친절을 바탕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스마트폰 기본 기능 ▲생활에 편리한 앱 사용법 ▲키오스크 체험 등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는 시범으로 김포본동 2개소 경로당과 장기본동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11월까지 확정된 관내 49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는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관호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에 자신감을 높이고 실생활에서 디지털로 인한 불편함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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