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의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참가자들은 지난 7월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17개 부서에서 행정업무에 대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시의 관광·문화시설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해 접경지역으로서의 김포시의 역사적, 지리적 특수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김포아트홀 견학에서는 무대, 조명, 음향 등 각종 공연 기획에 대한 체험을 하는 등 대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후 진행된 시장님과의 정담회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소감을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건의 사항을 제시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청년들이 김포시에 산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라면서 “청년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여러분의 제안이 시정에 반영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