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리빙티비에서 후원하는 이 상은 지역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화합을 이끌고 대회 운영으로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힌 지자체와 기관 등을 선정·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8개 수상기관 중 하나로 선정된 김포시는 지역 최대 규모로 매년 개최되며 수도권 마라톤 동호인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포한강마라톤’, 지역 대표 특산물을 브랜딩한 전국단위 생활체육대회인 ‘김포금쌀배 대회’ 등 50만 대도시 체육 수요에 부응하는 지역상징 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도입·운영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포시 관계자는 “종목별로 운영되는 생활체육대회를 비롯해 김포한강마라톤, 김포금쌀배 종목대회를 통해 스포츠 분야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생활체육 콘텐츠를 마련해 스포츠 중심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금빛수로, 평화누리자전거길 등 지역의 관광특화자원을 이용하여 지역을 알리고 생활스포츠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대회를 추가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