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포시 시청사 전경ⓒ김포시소비자저널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김병수)가 지난해에 이어 2024년에도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야간연장을 추진한다. 1월 27일(토)과 2월 24일(토)에 운영하여 지역 주민 및 관광객에게 다양하고 특색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야간 연장 기간 동안은 저녁 8시까지 공원 이용이 가능하다.
야간연장 기간 동안에는 방문객 500명까지만 입장 가능하며, 다양한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1월 27일(토)에는 뮤지컬 갈라(뮤럽), 마술쇼(MC 매직홍)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케리커쳐와 타일 냄비받침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2월 24일(토)에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특별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 행사에서는 다양한 문화 및 놀이 콘텐츠로 구성된 야간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시민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김포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통해 지역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계속해서 다양하고 특색 있는 행사들을 기획할 것”이라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야간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김포문화재단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홈페이지(https://aegibong.or.kr)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