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가 생활폐기물(쓰레기) 수거운반 업체 및 자동집하장 휴무로 2.9.(금)부터2.10.(토) 2일간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 배출된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포시 설 명절 생활폐기물 배출 금지 기간은 2.9.(금)부터 2.10.(토) 설날까지 2일간이며, 연휴 기간 중 배출하지 못한 생활폐기물은 2.11.(일) 20시~24시에 배출하면 된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클린기동대 및 환경민원 비상근무를 함께 운영하여 주요 도로와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무단 투기 및 불법 소각 등 순찰을 강화한다. 2.11(일)에는 구역별 수거업체 기동반을 운영하여 긴급 수거를 병행해 시민 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정미 자원순환과장은 “쾌적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설 연휴 기간 중 생활폐기물 배출 일정을 확인해 배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