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전국 최초 사랑의 다기능 안전장비 재난·행사 지원

▲사진=사랑의 안전장비(경광봉) ⓒ김포시소비자저널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재난과 각종 행사에서 안전 강화를 위해 ‘사랑의 안전장비(경광봉)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24년 5월 31일 밝혔다.

안전담당관실은 최근 재난 현장 및 대규모 행사에서 경광봉 부족으로 인한 안전 취약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에 대비해 내구성 강화 재질을 사용하고, 호루라기·플래시 기능이 탑재된 경광봉 100개를 구매했다.

경광봉은 우선 각 부서 및 출자·출연기관에 무상으로 대여할 계획이며, 일반 시민과 시민단체 대여 여부는 관련 조례 개정 후 확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전담당관실 재난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조치는 재난 발생 또는 대규모 행사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되었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시민의 안전은 우리 김포시가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가치”라며 “이번 사랑의 안전장비 대여 서비스가 재난과 행사 현장에서 시민들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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