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대한민국 빙상스포츠 새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AI 그림콘테스트’의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콘테스트에 지원작이 164건에 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은 만큼, 온라인 투표 역시 국민적 관심과 뜨거운 참여가 전망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김포시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된다면’을 주제로 생성형 AI를 이용해 나만의 명령어로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만든 이미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지난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응모를 실시한 결과 총 164점이 지원됐고, 이중 6월 7일까지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총 10점이 통과된 상태다. 이에 온라인 투표에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10점을 대상으로 하고, 이를 통해 대상 1명과 우수상 3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가 AI와 SW 지역인재 교육특화를 추진하고 있고 AI콘텐츠가 대세라서 김포시 국제스케이트장에 대한 정보를 AI가 습득(머신러닝)하도록 추진한 대국민 참여 이벤트이다. 첨단 설비를 갖춘 미래형 김포국제스케이트장을 AI가 상상 구현해 참신하고 트렌디한 작품이 많았다” 며, “김포시민을 넘어 전국민의 지지와 응원을 받을 수 있는 계기였다”고 전했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향한 전 시민 응원 광풍이 불고 있는 김포에서는 이번 AI 그림콘테스트를 비롯, 전국 SNS 캠페인, 챌린지 패러디 숏츠 공모 등 다양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전략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국민 참여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현재 각계각층 지도층 인사와 유명인들의 응원동참이 이어지며 대한민국 빙상스포츠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김포는 세계인뿐 아니라 전국에서 접근하기 좋은 교통과 지리적 위치, 동계스포츠 발전에 필요한 풍부한 수도권과 대도시광역권 인프라 보유, 서울과 가까워 태릉스케이트장 기능의 연속성 확보가 가능한 최적지로, 국제스케이트장유치에 나선 지자체 중 온라인 서명에서도 가장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