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최근 경기 침체로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관내 제조업 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 휴식 있는 삶을 지원하고 지역 체험사업장을 이용할 수 있는 「근로자 휴식있는 주말만들기 프로그램」을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5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350명(근로자 본인 포함 가족까지 최대 4명)의 신청을 받아 체험사업장 프로그램 이용 시 체험비로 1인당 2만원을 지원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20개 사업장에서 동물교감, 자연생태체험, 쿠키·케이크만들기, 말타기 등이 있으며, 노쇼방지를 위한 자부담 2천원을 납부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5월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김포FC 에스코트 키즈체험 이벤트로 경기 당일 참가 어린이들이 선수들과 손을 잡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체험을 통해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https://www.gimpo.go.kr/u/42963)를 참고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김포상공회의소 기업지원사업부(☎031-983-6655)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