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는 정상군 13명, 경도인지장애군 12명을 대상으로 더리미미술관과 협력해 매주 1회 2시간씩 총 38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예술처방전 프로그램은 미술 활동과 미술치료 기법을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인지치유 과정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표현활동과 상호교감을 이뤄 참여 어르신의 삶의 활력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강화도 더리미미술관에 전시된다. 전시회는 치매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기모 북부보건과장은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치매 예방에 관심을 두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