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이번 전달식을 위해 참여희망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우수리 모금으로 1만원 단위 미만의 금액을 1년간 모금한 200만원과 대표노조 조합비 120만원을 모은 것으로 전년보다 증원하여 전달했다. 공사와 노동조합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어려운 시민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계속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것이다.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직원들의 우수리 모금을 통한 정성이 세상을 밝게 할 수 있는 나눔으로 사회에 환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현숙 자원봉사센터장은 “매년 대표노조와 공사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신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 기증 받은 쌀은 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새터민 탈북주민에게도 전달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근로자대표 이덕재 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 재유행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지나왔기에 어려운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참으로 의미 있는 일로 생각한다.”며,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 노・사가 화합하고 봉사하는 공기업으로서 시민에게 최선을 다하는 전국 최고의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