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도서관 겨울방학 독서교실

「알.쓸.신.봇(알고보면 쓸모있는 신기한 로봇이야기)」 운영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 풍무도서관(관장 소영만)은 내년 1월 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4일간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독서교실 「알.쓸.신.봇(알고보면 쓸모있는 신기한 로봇이야기)」를 운영한다.

 

『로봇 반장』의 송아주 작가가 맡게 될 이번 수업은 현대사회에서의 다양한 인공지능과 로봇들의 사례를 소개하며 미래사회에서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방법에 대해 제시한다. 송아주 작가는 국내·외의 로봇은 물론, 대한민국의 로봇과학자를 소개하면서 로봇과 함께 살아가는 미래사회는 어떤 모습인지에 대해 다양한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자기주도적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프로그램 신청 및 접수는 12월 2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게시판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김포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5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풍무도서관은 소독 및 주기적인 환기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3층 문화교실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impo.go.kr/pungmu/index.do)또는 풍무도서관(☎031-5186-487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풍무도서관은 ‘메이커 스페이스’를 특화주제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미래공작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화주제를 반영한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읽는 곳으로서의 도서관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