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집 치워주기』특화사업은 지난 11월 11일 개최된 제4차 월곶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시, 독거노인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논의되었으며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의결되었다.
사업대상자는 하우두유두와 독거노인 행복꾸러미 사업을 통해 월곶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꾸준히 안부를 확인해오던 독거노인으로, 집안에 적재된 많은 쓰레기와
고장 난 배수관으로 인한 화장실 역류 등 위생상 어려움에 노출된 채 생활하고 있었다.
이날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월곶면 행복마을관리소,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 김포호남향우회 청년위원회 및 김포시 자원봉사센터 정리전문가 약 15명 가량이 한마음 한뜻으로 값진 땀을 흘렸다.
한규열 월곶면장은 “이번 특화사업이 깨끗한 주거환경을 선물하는 것이니만큼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하였으며 “앞으로도 월곶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세심하고 적극적인 복지행정이 지속적으로 구현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