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두레PD, 김포시와 협력해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체 창업 및 육성 등 전담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오는 26일까지 ‘관광두레사업’을 전담하는 ‘관광두레PD 지원서’를 접수한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체 발굴 및 육성,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관광두레PD로 선발되면 주민의 수요를 파악, 발전 가능성이 큰 관광사업체를 발굴하고 조력자로서 사업계획 수립은 물론 주민사업체 창업 지원 같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포시는 지원자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 관광두레PD 선발 공모’에 공동 신청할 예정이다. PD 최종 선정은 1차 서류평가, 2차 다면평가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모에서 선발된 신규 관광두레 PD에게는 기본 활동비(월 250만 원)가 지급된다. 활동 기간은 최대 5년. 시 관계자는 “관광두레PD 선발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 활성화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는 동시에 관광도시 김포 브랜딩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서는 김포시 관광진흥과 담당자 이메일(heeya92@korea.kr)로 접수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관광진흥과에 문의하면 된다.
(031-980-5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