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구인 기업, 87명 구직자 참여…22명 채용 예정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는 지난 23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채용행사에는 주식회사 차오름푸드, ㈜삼구엘에스, ㈜조은시스템 등 5개 구인 기업이 면접 테이블을 설치했으며, 87명의 구직자는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이번 면접으로 22명은 채용될 예정이며, 12명은 업체에서 추가 면접 진행 후 최종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는 소식이다.
김포시 일자리센터는 구직자의 최종 채용 여부 확인한 후 미취업자에 대한 구직상담 및 취업 알선을 추가로 진행한다. 또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연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시 일자리센터는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현장 면접과 더불어 올해 운영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및 취업역량 강화에 필요한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며 구직자들의 의지와 사기를 높였다.
시는 앞으로도 매달 구인 기업과 구직자들을 연계하는 만남의 날 행사와 함께 수시로 상설면접과 동행면접을 진행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